소식 (Issue)/트랜드 (Trend)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랜드는 왜 줄이 가장 길 때 무너지는가 줄의 역설2025년 여름, 서울 안국동에서 시작해 전국 7개 매장을 운영하던 한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의 인천점에서 26세 직원이 숙소에서 사망했다. 사망 전 일주일간 그는 80시간 가까이 일했다. 물리적으로 일주일이 168시간이니, 매일 10시간 이상 일한 셈이다.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. 런던베이글- 이 브랜드는 '베이글 열풍'을 주도했고, SNS에서 끊임없이 회자됐으며, 매장 앞엔 늘 줄이 섰다. 브랜딩은 완벽했다. 그런데 최근 3년간 60여건이 넘는 산재가 발생했고, 전부 승인됐다. 한 해만 거의 30건. 심지어 '산재 논란'으로 유명한 대형 제빵 기업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.줄은 성공의 증거처럼 보였다. 하지만 그 줄 뒤에서 무언가가 무너지고 있었다.보이는 것과 작동하는 것PwC가 2023년 발.. 이전 1 다음